2주가 넘었네요.. 2주마다 한번씩은 씻기려고 하는데
애들 기말고사가 있어서 주말을 조용히 보냈더니
어쩐지 비실비실 하는 것도 같고해서 시험끝내고 바로 목욕을 씻겼습니다.
아둥바둥 거리는 녀석을
그냥 씻겼습니다.
이마에 가시하나가 구부러졌었는데 애구.. 왜그리 맘이 안쓰럽던지..
도망다니기 바쁘죠
우리 밤톨이는 씻기를 싫어하나 봅니다.
주인 닮아서.. ㅋㅋㅋ
배딩 버리고
우드벨릿으로 깔아주고
옆에서는 첫째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둘째는 장난치기 바쁘죠
개구장이입니다. ^__^ㆀ
깔끔해진 밤톨이..
이쁘죠?
실버차콜맞나요?
얼굴이 스탠같기도 하고.. ㅡ.,ㅡㆀ
집에 넣어주었더니
포치에 쏙 들어가서 안나오네요..
발톱을 깍아주어야 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 같아서 차마 못해주었네요..
몃일 술먹고 안 놀아주었더니 삐진건지
아님 애들이랑 놀다보니까 아빠를 몰라보는 건지
요즘은 저 보면 씩~ 씩~ 댑니다.
손에 안기는 손맛도 있는 건데..
타월로 감싸서 안아주고 드라이로 말리니까 그때는 조용히 있더라구요.. ^__^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