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들어주는 브런치~!!!!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사만다 캐리 들이 만날때 마다 먹던 뉴옥의 브런치~!!! 뭐 이미 한국에서도 아줌마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는 일반적인 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특히 아직 아빠들에게는 김치지게 된장찌게 보다 못한 음식이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 늦잠자는 아이들이나 일주일.. My family story 2011.10.27
좋아프 2탄 : 바지락천국 장호리 해수욕장~!!! 아침부터 해가 쨍~~!!!!! 3박 4일 동안 제일 기분좋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지지부진했던 전날의 기억들을 접고 ... 푹~ 자고 났더니.. 아침에 와이프가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숙소가 맘에 들었나부다. 장모님도 숙소 좋다고 하루 더 있자고 하시고.. 아이들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 ㅋㅋㅋㅋ 날씨가 좋.. My family story 2011.08.23
25년 동안 세월이 멈추어져 있었던 곳...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날 같이 놀아주지 못한 것이 못내 맘에 걸렸는데.. 시간을 내서 주말에 놀이공원을 갸야겠다고 맘 먹었다~ 일요일이라고 해봐야 교회갔다오면 오후시간 달랑 남는데 그 시간에 에버랜드 가는 것은 그야말로 죽음이다 거리만 가깝지 입구부터 막히면 가는 시간도 1시간은 넘게 걸린다 가서도 놀.. My family story 2011.05.26
가돌이 가순이 합궁기 #1 가순이(가명) 가 우리집에 온것도 한 두달이 되가네요.. 첨에 암수 안쌍인지 알고 사왔는데 둘다 암놈이더라구요.. 그나마 한 놈이 시름시름 앓다가 잡혀먹고 가순이는 세번 탈피를 해서 지금 8cm 정도로 커졌습니다. 집에서 알잡히는 것이 꿈인지라.. 치가제를 보고 싶어서 신세계수족관에 일부러 주문.. My family story 2011.05.02
주말엔 그곳에 가고 싶다.... 로봇박물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세종로에 있다는 '유비쿼터스 체험관' ~!!! 그런데 와이프가 책자를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서울로 가는 길에 부지런히 네비랑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했다. 서울, 파주, 금오공대 등지에 유비쿼터스 체험관들이 많이 있었는데 거의 쓰레기 같은 정보 수준이였다. 이런 미리 잘 알.. My family story 2011.03.14
주말에 그 곳에 가고 싶다. 화성행궁 체험학습... 오랫만에 주말에 시간이 남았다. 물론 교회일이 나에게 주는 만족감도 많지만 때로 일요일 하루중에 절반을 보내고 나면 나머지 반나절은 그냥 집에 있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 와이프는.. 더더욱.. 이번 주말은 집회가 없는 주말이였다 그래서 가족들과 같이 코에 바람을 쐬기로 했다. 햇.. My family story 2011.03.14
집에서 즐기는 눈 썰매장~!!!! 눈이 오면 제일 신나는건 눈싸움.. 눈썰매.. 그리고 눈사람 만들기다.. 아이들을 데리고 경사면 찾아 헤메고 다녔다. 마침 집에 있는 눈썰매를 들고 아이랑 아파트 뒷편에 최적의 장소 발견.. ㅎㅎㅎㅎ 차거운 겨울에 이마에 땀띠 나도록 놀고 돌아왔다. 조금 위험해보이기는 하지만 경사의 각도로 봤을.. My family story 2011.01.24
아빠도 만드는 초간단 빼빼로데이~!!!! 일하고 있는데 5학년 짜리 꼬마에게 문자가 왔다.. '아빠~!! 우리 주말에 빼뺴로 만들자~!! ' 사연인즉은.. 선생님이 학교에 빼빼로를 가져오지 말라고 이야기 하시고 학급회의 때에도 빼빼로 데이에 놀아나지 말자는 회의를 했다는 것이다 사실 장사치들의 농간에 놀아나서 근 10년간 얼마나 남자들이 .. My family story 2010.11.08
장고도.. 그 섬에 가고 싶다.. #1 prologe.. 휴가철이다..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이 일년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절.. 어떤 사람들은 더운 여름에는 그냥 일하고 남들 안노는 비수기에 놀러간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휴가지에 가서 인파에 찌들고 바가지 쓰면서 지내느니 시내서 호텔페키지한다고 하고.. 사람마다 휴가를 지내는 방법은 다 다.. My family story 2010.08.04
장고도.. 그 섬에 가고 싶다.. #2 출발.. 세벽 4시.. 기상이다 전날에 우리집에서 주무신 아버님 어머님이 먼저 깨셨다. 소풍가기 전날엔 항상 설래였던 기억이 나는가? 시설이 열악하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 해드렸지만 여행을 앞둔 마음은 부모님이나 우리 꼬마들이나 마찬가지 같다. 전부 나보다 일찍 일어났다.. 분당에서 4시반 출발.. 대천.. My family story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