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둘째 녀석이 일요일에 경기남부지역 축구대회에 나갔다 1학년 시작하면서 같은 반아이들끼리 만들어준 축구모임이 이젠 엄마 아빠 모임의 장이 되었다. 그나마 오래오래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2년간 한번도 대회나가면 1승을 해본 적이 없는 녀석들인데.. 툭탁거.. My family story 2009.06.15
산낙지와의 한 판 승~!!! 우리 와이프나 아이들이나 해산물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7살 5살 어렸을 때 종로에서 먹었던 낙지전골집.. 거기서 처음으로 먹었던 산낙지를 아이들은 아직도 기억한다. 내가 처음으로 산낙지를 먹어본 것이 대학교 1학년때니까 우리 애들은 진짜 어렸을 때 부터 먹어본 샘이다. 꾸물꾸물 .. My family story 2009.05.18
밥~ 밥~밥 빠 밥 빠~빠~ 빠 !!! 요즘 아침밥 먹지 못하고 다니는 아빠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난 나이 어린 아내를 맞은 죄로 평소에 기죽어 살지만 그래도 신혼 때 부터 울 와이프 훈련을 시켰던 것이 남편은 밥! 국! 김치!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과 아침은 하루의 기본이니까 꼭 먹어야 한다는 원칙이였다. 그래도 12년간 내 말을 잘 .. My family story 2009.05.08
아버님 보내드리던 날.. 3월 15일에 장인 어르신이 작고하셨다. 그 동안 블로그라고 만들어 놓고 관리를 안한 이유도 거기 있었다. 3일간의 장례를 치루고 일요일 상조회차에 아버님을 모시고 성남 연화장으로 갔다. 성남시민은 7만원 그 외지역은 100만원이란다 우린 참전용사시라서 50%할인받아 50만원에 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My family story 2009.04.01
탄천에도 봄... 내 마음에도 봄... 집 앞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출근하는 길이 한 것 환하게 느껴지는 4월을 첫날이다. 시간이 지나고 물흐르듯이 변하는 것이 자연인데 바람은 차가워도 봄은 봄인가부다. 3월에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신분도 있고 또 내 생일도 있었던 거 보면 새로 테어난 생명도 많이 있었으리라 이.. My family story 2009.04.01
술 안권하는 사회... 사회라는 테두리에 갖혀살다보면 여러가지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어떤 관계는 절실하기도 하고 어떤 관계는 의무적으로 자리를 체워야하는 경우도 있다. 남자들의 모임이라면 의례히 술모임을 떠오르게 된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안좋아하는 사람이든 만남의 구실은 항상 '술이나 한잔.. My family story 2009.03.09
[스크랩] 고동색 외투한벌... 사회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답니다. 뭐 저도 그 여파를 받을 수밖에 없지요.. 그래도 겨울은 선듯 다가오고 아이들은 쑥쑥 커가는 군요.. 키가 큰 만큼 삐쭉이 나온 지영이의 외투 소매깃을 보면서 아이들 겨울옷을 장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몃일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터넷 뒤지.. My family story 2008.11.25
[스크랩] 꼬마 학예회 하던 날.. 가을 하면.. 꼭 빠지지 않고 생각나는 것이 청군 백군으로 나누어서 하던 운동회.. 봄에는 꼭 소풍을 가고 가을이면 꼭 운동회를 하던 것이 국민학교를 다니던 꼬마에게는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였다 그런데 요즘엔 운동회 말고 학예회로 바뀌었는지.. 한마움 어울림 축제라고 첫째네 학교에서 토요일.. My family story 200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