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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 풀빵을 빙자한 핫케잌?

드림이짱 2011. 12. 13. 05:16

우리집의 모든 빵종류의 요리는 핫케잌가루에서 시작한다...

밀가루가 따로 없다..

고로 모든 빵종류는 핫케잌 맛이 난다. ㅡ.,ㅡㆀ

올만에 딸내미가 만들자고 한 풀빵도 마찬가지..

 

 

 

 

 

 

그나마 틀이 없어서 국자에다 만들다가 망쳤다.

이건 찹쌀떡도 아니고.. 풀빵은 더더욱 아니다.

그래서 나름 정성을 넣는다고 하트모양 틀에다 구웠다.

 

 

 

 

속도 앙금을 넣지 못해서(팥앙금 한 통에  10kg단위밖에 안판다)

그냥 초코랫 시럽을 넣었다. ㅡ.,ㅡㆀ

 

 

 

사진찍기 직전에 딸내미가 한입 먹었다.

 

 

 

 

 

 

아 놔~~~ 이걸 풀빵이라고..

핫케잌이다.. 안에 앙꼬의 탈을 쓴 무엇인가가 들어있다.

(도저히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 ㅡ.,ㅡㆀ)

 

 

 

 

 

 

 

 

 

 

 

 

 

 

 

 

 

 

 

 

 

 

이번에는 무한노가다의 절정으로만

만들 수 있다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임가심으로 만들기로 했다.

 

 

얼음과 소금을 넣은 큰 볼에..

 

 

 

 

작은 볼을 넣고 무한 반목으로 저어준다..

 

 

정말 용하다 ..

지 방도 안치우는 놈이.. 30분을 젖고 있는거 보면.. ㅡ.,ㅡㆀ

 

 

이게..

 

 

이렇게 되더니..

 

 

이랬다가..

 

 

이렇게 된다.. 신기할세...

시럽을 얹으면 완벽한 맥도날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나 같으면.. 300원주고.. 사먹는다.. ㅡ.,ㅡ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