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오랫만에 카페에 혼자 앉아봤다. 가을인지 겨울인지.. 시절이 바뀌는 것도 잘 모르는 체로 시간만 흘러가다 보니까 벌써 12월.. 아직 첫눈도 보지 못한거 같은데.. 은근히 싸늘해진 날씨도 잘 모르는 체로 겨울을 맞이 하고 있다. 낙옆 한 번 밟아보지도 못하고 단풍을 즐기지도 못했던 거 같은데 벌써 .. My story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