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스크랩] 희비가 엇갈리던 주말...

드림이짱 2010. 4. 5. 09:56

토요일에 썰렁하던 수족관을 개비하기 위해서

혈앵무 무료 분양글을 올리고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결국 리플 하나 안달리더군요..

 

 

 

그래서 무료분양 글 지우고

혈앵무랑 같이 살 수 있는 종류로 물고기를 사려고

청개천에 갔습니다.

 

밤에 도착했는데.. 3,4집 문닫지 않은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집에 키울꺼 칼러앤젤 4마리랑 혈앵무랑 사무실에서 같이 키울

매트릭스 10마리를 샀습니다. (1마리는 덤.. )

사무실이 밤이 되면 수위 아서씨가 문을 닫고 주무시는 바람에

고기를 풀어 놓으려면 아저씨를 깨워야 해요..

 

몃번 미안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내일 아침에 갔다가 입수 시키면 되겠지 했는데

이런.. 아침이 되니까 전부 뒤집어졌더라구요..

미치겠더군요.. ㅡ.,ㅡㆀ

 

 

 

 

 

 

 

그래서 일요일에 다시 청계천에 나갔습니다.

사장님깨 말씀 잘드리고 다시 사왔는데...

 

요놈들입니다. (이름 좀 알려주세요.. ㅡ.,ㅡㆀ)

한마리에 2만원이나 하더군요..

비싸서 솔직히 사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이쁜 거에요.. 이 놈의 지름신... ㅡ.,ㅡㆀ

 

사장님이 하룻만에 다 죽은게 미안했는지

메트릭스 5마리도 써비스로 넣어주셨습니다.  

 

결국 이렇게 됬네요..

 

어제 낮에 와서 입수시키고 오늘 출근해보니까

그런데로 잘 있는거 같군요..

물잡히고 적응하는 기간이니까 2일정도는 먹이 안주고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혈앵무랑도 잘 살 수 있겠죠?

잘 적응하고 살도록 기원해 봅니다.

응원해주세요.. ^__^ㆀ

참.. 이름 아시는 분 답글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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