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한 아쉬움.. 인사동스켄들 글쓰는 김에 전부 다 써버리자.. ㅋㅋㅋ (오늘 나 너무 한가한거 같아.. ㅡ.,ㅡㆀ ) 신작 DVD중에 눈에 띄는 작품이 하나 있었으니...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인사동 스켄들.. 대다수의 국내영화들이 승부할 것은 치밀한 구성과 코믹밖에 없다. 해운대가 800만을 돌파하긴 했지만 이젠 옛날처럼 애국심에 영.. My story 2009.08.19
노잉... 어정정한 기독교와 화려한 CG의 만남 니콜라스케이지는 '리빙라스베가스'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페이스오프'나 여타의 엑션영화에서 나온 근육질의 전사 이미지보다 처진 눈꼬리와 주름 선인 인상에서 느껴지는 나약함이 알콜중독자로서의 첫인상에 너무 각인이 되 있는 것이 아닌지.. 어째든 내 인상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여.. My story 2009.08.19
슬럼독 밀리어네이어의 미국적인 환상~!!! 영화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소설이 있을 수 있는 허구라고 봤을 때 영화와 소설의 가장 큰 차이는 소설이 가지고 있는 거의 무한대분량의 길이를 영화는 2시간남짓이라는 분량안으로 쑤셔넣어야 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했을때 느끼는 제약이라는 것이 그런.. My story 2009.08.19
국가대표급 영화~!!!! 아쉬움.. 사실 CGV를 비롯한 배급사 영화관들이 관람료를 9000원으로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통이 터진 사람중에 하나가 나다 뭐 해주는 것이 있다고 관람료를 지맘데로 올리냐 말이다 이런것도 독과점이다~! 공정위는 뭐하냐~!! ( 그런데 말이야 조조는 일정하다 ㅡ.,ㅡㆀ ) 그래서 DVD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럼.. My story 2009.08.19
남도로의 시간여행.. 오랫만에 혼자서 하는 여행을 해봤다. 1년에 1,2 번은 지방에서 1박2일로 세미나를 한다 어찌보면 공인된 외박인 샘 ^__^ㆀ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사무실에 갖혀서 일하는 것보다 얼마나 행복한 기차여행인가? 일부러 KTX 랑 새마을호로 예약을 잡았다. 오랫만에 타는 새마을호.. 약간 좁아진 듯 .. 내가 살.. My story 2009.06.29
원장님 약이 너무 묽어요.. '선생님 이거 한약맞아요? 약이 너무 묽어서 보리차 같아요.. ' 우리 한의원에서 한약을 드신 분들중에 종종 나오는 이야기다 드시고 효과는 보셨는데 약이 너무 묽거나 븕거나 심지어는 노랗다고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신다. 약맛도 시거나 짜거나 심지어는 달기 까지 하니까 먹는 사람은 좋지.. My story 2009.06.29
우리 사랑하는 딸 지영아.. 음.. 우리 이쁜 공주님.. 메일 보내는 것이 오래됬네.. 네가 학교에서 컴퓨터를 공부하고 처음으로 아빠에게 보내준 이메일이 생각나는구나.. 아빠도 인터넷의 세상에서 살아간단다 거래처나 학회나 학교와 연락을 주고 받는 면에서 사회의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을 접하는 면에서 아빠의 인간관계를 .. My story 2009.05.14
비둘기 소리.. 언제부턴가 도시에 사는 비둘기들이 닭둘기로 변했다. 때로는 몰려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때로는 밤세 누군가가 토해 놓은 토사물까지 먹으면서 날아다니기 보다는 뛰뚱 뛰뚱한 몸짓으로 뛰어다니는 그들을.. 사람들은 '닭둘기'라고 불렀다. 내가 일하는 곳은 고층이다 창문도 하나 없이 통유리.. My story 2009.04.24
옥수수차.. 티라미스케익.. 꽃보다 남자.. 커피보다 옥수수수 차를 많이 마시게 된다. 하루종일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좀 그렇고 말을 많이 하니까 물은 마셔야겠고 하다 보니까 골랐는데 티팩으로 옥수수차를 파는 것을 보고 덜컥 사왔다.. 티팩두개로 하루종일 마신다. 뜨거운 물만 리필해서.. ㅋㅋㅋ ^__^ㆀ <TEXTAREA id=notes_text_area_7496021 onkeydown.. My story 2009.04.22
30년만에 도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옛날 우리집은 참 이사를 많이 다녔다 초등학교 때 1-4학년 4년동안 27번을 이사를 다녔다 부모님 두 분다 자수성가하신 분이라서 쌀 한가마니로 신혼을 시작하셨단다. 기억에 남는 것이 한 5살 때 쯤인가 .. 골방 하나에서 4가족이 살면서 집안에서 훌라후.. My story 2009.04.14